줄거리
2007년에 개봉한 아일랜드 영화로 존 카니가 각본 및 감독을 맡았다. 더블린을 배경으로 글렌 한사드와 마르케타 이르글로바가 우연히 만나 함께 음악을 하며 한 앨범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 이야기는 더블린을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이제 사랑은 더 이상 없을 거라고 믿었던 ‘그’와 삶을 위해 꿈을 포기했던 ‘그녀’와의 더블린의 밤거리에서 마법처럼 시작된 만남을 다룬 로맨스.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그들은 독특한 화학 반응과 작곡에 대한 공통된 사랑을 공유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며칠 동안 그들은 음악적으로 협업하여 서로가 과거의 상처에서 치유되도록 돕고 혼자서는 할 수 없었던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합니다. 그들의 연결은 뚜렷하지만, 그들의 낭만적인 긴장은 전통적인 의미에서 충족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습니다.
배경 및 제작
이 영화는 저예산으로 제작되었고, 더블린 거리에서 핸드헬드 카메라로 단 17일 만에 촬영되어 사실적이고 친밀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배우 이전에 음악가였던 Glen Hansard와 Markéta Irglová는 이 영화의 음악을 작곡했고 자연스러운 케미를 보였으며, 이는 화면에서 아름답게 표현되었습니다. 이 둘은 전문 배우가 아니었고, 공식적인 연기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에 이 영화에 진정성 있고 거친 품질이 더해졌습니다.
영화음악
노래는 소울풀하고 가슴 아픈 것부터 고양되는 것까지 다양하며, 각 곡은 그들의 관계의 친밀함과 함께 보낸 시간의 덧없는 아름다움을 강조합니다. 다른 주목할 만한 노래로는 "If You Want Me"와 "When Your Mind's Made Up"이 있으며, 이는 사랑, 상실등의 느낌이 납니다.
실제로 영화내의 모든 곡을 글렌과 마르케타가 만들고 불렀습니다.
특징
13만유로(당시 한화로 약 1억 4천만)만으로 찍은 저예산 영화이나, 높은 완성도로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세계적인 흥행을 거두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에서는 22만 5천명의 관객을 동원하였습니다. 이후 2008년 제80회 아카데미상에서 글렌과 마르케타의 곡 "폴링 슬로울리" (Falling Slowly)가 주제가상을 받았으며, 사운드트랙이 그래미상에 후보로 오르기도 했습니다.
영화의 특별한 매력은 두 주인공의 관계가 사실이고 애초에 다르게 묘사된다는 점입니다. 서로에게 연락하고 다른 상대를 선택하고 자신의 길을 선택하는 그들의 모습은, 흔히 볼 수 있는 사랑 이야기를 제외하고는 인간적인 연결을 보여줍니다. 남자 주인공이 음악을 통해 잊혀지지 않는 열정을 살아남고, 여성 주인공 특별한 음악을 통해 자신의 삶에 특히 도움이 되는 과정은 지켜보는 이들에게도 큰 울림을 제공합니다